대구 관내 18개 사업소 합동, 복지시설에 30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변전소, 송배전선로 등 특별점검·전력설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전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고현욱)는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18개 사업소와 합동으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서 대구본부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145호에 30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대구본부는 변전소, 사옥 등 화재취약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대구본부는 관내 변전소와 송배전선로 등 1263개소의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열화상, 광학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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