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회(회장 김갑상)는 지난 1934년에 개원한 신망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산시회 소속 임‧위원과 직원 2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지역 내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기 위해 일일이 식사보조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는 게 부산시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보살핌에 변함이 없어야 함을 일깨워 주었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전기인의 위상제고와 자긍심 고취 등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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