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엑스포 지속 개최 위한 기반 다지기로

9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대전시회 회의실에서 ‘제2차 2018 전기공사 EXPO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18 전기공사엑스포’ 를 앞두고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유근 위원장을 중심으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그동안의 준비상황과 이번 엑스포에서 열릴 ▲경영자 세미나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기자재 전시회 등의 진행계획을 각각 보고 받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김은식 전북도회장이 함께 자리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엑스포가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례인 만큼 탄탄한 기반을 닦아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나가자는 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에게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기공사 업계의 인력양성과 회원 화합이라는 대의명분을 확보해나가자는 것.

문유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위원회는 전기공사협회 창립 후 최대 규모가 될 2018 전기공사엑스포를 총괄 운영하는 막중한 임무를 맞게 됐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청사진을 그려낼 수 있도록 그동안 생각하신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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