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석탄공사 임직원들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석탄공사 임직원들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지난 5일 평창 지역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했다.

석탄공사 임직원 10여명은 평창 지역 에너지 취약 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지원했다. 그중 2가구에는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직접 전했다.

이번 봉사는 석탄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앞둔 평창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한편 석탄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패럴림픽 개회식을 포함한 경기장 입장권 180장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석탄공사 측은 “강원도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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