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회(회장 장현우)는 17일 대구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철우‧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원열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 박문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 이재숙 대구시동구의원, 고원근 한전 경북지역본부장, 장보형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전현직 임원과 회원사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 부의의안으로 2018 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한 경북도회는 22명의 정대의원을 선출해 한 해 사업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또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지난해 경북도회가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회원사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현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을 뒤로 하고 회원들과 무술년을 맞아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날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큰 변화의 중심에 놓여 있다. 우리 도회가 올해를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의 적기로 삼아 전기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8 무술년에는 회원님들의 성원을 밑거름으로 삼아 협회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총동원해 우리 업계의 미래 성장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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