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대의원 선출…업계 발전 힘쓴 회원사 포상도

세종충남도회(회장 신철)는 충남 예산 소재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16일 열었다.

세종충남도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세종충남지역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사에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해 도회가 추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총회 부의의안으로 2018 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19명의 정대의원과 9명의 후보대의원도 선출했다.

총회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과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임세환 엘비라이프 사장,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종필 충남도의원, 유재룡 충남도청 경제정책과장, 최익수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인희 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내외빈과 함께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전현직 임원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하나되는 도회를 위해 달려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새삼 보람이 느껴진다”며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노란색 꽃잎을 피우는 복수초처럼 우리는 어려움을 늘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올해도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단언한다”고 전했다.

류재선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우리만의 고유역량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 새로운 업역창출에 힘쓰겠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세종충남도회 회원님들과 1만6000여 전기공사업계의 힘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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