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의원 11명 뽑고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해

16일 대구시회(회장 류석종)는 대구광역시 소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숙 대구시 동구의원, 김상발 대구시청 청정에너지과장, 고현욱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보형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귀빈과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전현직 임원, 회원사 15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시회는 이번 총회에서 부의의안으로 2018 회계년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 11명의 정대의원을 뽑는 한편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구지역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힘쓴 회원사에 포상하고 지역 내 전기전공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류석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시회는 지난 1년 동안 ‘회원사에 도움을 드리는 대구광역시회’를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이는 저뿐만이 아닌 우리 협회의 큰 보람이라 생각하며, 회원 여러분이 협회를 신뢰하고 전폭적으로 성원해줬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참여와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도 이진우 이사가 대독한 격려사에서 “대구시회는 회원님들의 열정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힘을 쏟는 모범시회”라며 “업계와 협회를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계신 류석종 회장님과 이정구 부회장님, 회원사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해도 회원님들의 뜻을 받드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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