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PO티비)
(사진: SPO티비)

애칭까지 얻으며 사랑받던 최두호의 패배에 팬들이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15일 진행된 'UFC 파이트 나이트 123' 패더급 경기에서는 '슈퍼보이' 최두호가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됐다.

그는 지난 2014녀 데뷔 후 적은 패배 경험으로 화제를 모아왔으나 컵 스완슨에게 패배 당해 부상을 겪으며 1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에게 어마어마한 파운딩을 한 뒤 승리한 제레미는 12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와 경기는 내가 원했던 날짜에 시작된다. 경기 준비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젊고 촉망되는 선수, 좋은 주먹을 가진 파이터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뭘 했는지는 중요치 않다"라며 자신이 승리할 것을 자신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