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 경영시스팀을 구현한 기업을 평가하는 자리다.

한전은 회사의 CS전략과 CS시스템, 고객만족도 피드백 체계 등을 제시했다. 전력서비스 헌장 기반의 고객접점 서비스, 서민을 위한 누진제 완화 및 에너지빈곤층 전기요금 할인제도 확대, IT기반의 혁신적인 상담서비스 운영 등을 우수 서비스 사례로 소개하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권기보 영업본부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요금제도 운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감동경영을 실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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