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전역 후 예능 프로그램 복귀작으로 택한 SBS TV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 시청률은 전국 기준 1부 6.5%, 2부 10.4%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부와 2부는 7.3%과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평균 시청률 8.6%로 집계됐다.

배우 겸 가수인 이승기는 과거 '1박 2일', '신서유기'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따라 '집사부일체' 출연 역시 사전에 큰 화제가 됐다. 첫 방송부터 단숨에 시청률 10%를 넘기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외에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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