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017년도 품질경영대회 개최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과 2017년도 한전KPS 품질경영대회 입상 분임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과 2017년도 한전KPS 품질경영대회 입상 분임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가 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추진해 온 품질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지난 7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전국사업소 분임조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품질경쟁력이 밑거름 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품질경영대회에서는 영상물 상영과 품질경영혁신 결의문 채택,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수상분임조 전수식, 회사 품질명장 및 품질유공자 시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본사 및 전 사업소의 분임조가 수행한 과제 중 과제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추진자 전산평가, 갤러리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총 11개 우수분임조의 과제 발표 순서도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2발전소 전기집진기 설비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보령사업처 더드림 분임조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삼천포사업처 스마일 분임조와 한빛3사업처 번개 분임조는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정의헌 사장은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이 대독한 대회사에서 “우리회사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품질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도전의지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백년기업을 향한 우리의 꿈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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