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시대 여는 태양광발전의 모든 것 한눈에!

10주년을 맞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내년에는 일정을 앞당겨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태양광 산업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는 중국∙일본∙미국∙유럽∙중동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230여개사가 참여하고, 2만3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태양광 기술과 트렌드가 총망라될 엑스포 솔라(EXPO Solar)는 지난해 독일의 레푸일렉트릭(REFU Elektronik)과 바이드뮬러(Weidmuller), 카처(karcher), 이스라엘의 솔라엣지 (Solar Edge), 중국의 트리나솔라(Trina Solar)와 JA솔라(JA Solar), 대만의 빅썬에너지(Big Sun Energy) 등을 포함해, 스틴코리아(STIN KOREA), 네모이엔지(NEMO ENG), 지피엘(GPL), 에스피브이(SPV), 헵시바(HEPHZIBAH), 에코스(EKOS), 에스에프씨(SFC) 등 국내 주요 태양광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태양광 솔루션과 노하우를 선보여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서의 차별화를 선도했다.

태양광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3020 시행계획에 따라 관련 예산증액 및 규제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핵심 솔루션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태양광 시장의 중심 전시회인 엑스포 솔라에서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다양한 활약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전시회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해 탄소제로산업을 선도할 ‘2018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돼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기존 개최 일정을 6월로 앞당기며 태양에너지 전시 및 볼거리를 대폭 확대해 태양광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태양광산업 정보가 총망라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즈니스와 직결되는 태양광 빅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는 올해 2017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대만, 독일, 이스라엘 등 다수의 해외 기업들이 참가해 활발한 상담을 펼쳤으며, 유럽과 중국, 일본, 인도, 중동 등에서 온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실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을 마련했다.

또한 태양광산업 현주소 및 2018년 글로벌 태양광 시장 트렌드를 제시한 지난 2017 PV 월드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B증권, LG전자, 한화솔라파워, 현대힘스, OCI, 탑솔라 등 태양광 전문가들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요 정책과 기술동향, 산업전망 및 고수익 창출 노하우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참가 업체들에게 2018년 2월 28일까지 조기신청 시 20%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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