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을 주제로 ‘제4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존 번 델라웨어대학교 교수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태양의 도시 계획의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존 번 교수는 ‘세계 태양광 시장 동향 및 서울의 시장잠재력’에 대해 발표, 서울시 정책의 성공을 위한 제언을 했다.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진 박사는 ‘에너지 시민과 함께 해 온 서울의 태양광 정책’을, 함경선 전자부품연구원 박사는 ‘태양광 발전과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울러 산업계와 학계, 공공기관 등 각계의 태양광 산업 관계자가 한데 모여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