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품협회 초청 간담회 참석
조달청이 우수조달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만나 제도 개선 등 의견을 수렴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6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회장 장세용) 우수조달기업들을 초청, 공공조달을 통한 혁신 성장 지원 등 제도개선방안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수제품 기업들은 장기지정업체 진입제한 규제 완화, 우수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장기지정 진입제한은 10년 이상 우수제품을 보유한 업체를 졸업시키는 규정이다.
박 청장은 “조달청은 우수기업들의 신제품, 융·복합제품의 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에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신제품, 융·복합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갖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