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1월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상지 연구교수는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미래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핵심개념,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 전략을 소개하고 조달청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조달청은 올 초 조달·빅데이터·클라우드·벤처나라·물품목록화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4차 산업혁명(4IR) 지원 조달전략팀을 꾸렸다.

이국형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은 공공조달분야가 극복해야할 새로운 도전과제"라며 "조달청은 이에 맞설 핵심 직원들의 정책 및 실무역량을 제고하는 일련의 과정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