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설비 사고·고장 감지SW를 개발한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사진)는 22일 열린 ‘2017 지역소프트웨어(SW)사업 종합성과보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4년 말 전기설비의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미연에 방지하는 전류예지보전 솔루션인 IoT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 ‘UYeG-ZE/ME(IoT-EOCR)’를 개발했다.

IoT 기능과 예지보전, 특허 알고리즘 등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손잡고 양산 체제를 갖췄다.

아이티공간의 ‘UYeG’ 솔루션인 ‘IoT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는 모터가 쓰이는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UYeG’ 솔루션은 초고속 전류감시를 통해 주요 전기 설비 및 플랜트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저압배전반이나 빌딩에너지관리 시스템 등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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