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KCL 원장(왼쪽 세 번째), 채인석 화성시장(네 번째), 이성일 KITECH 원장(다섯 번째)이 20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김경식 KCL 원장(왼쪽 세 번째), 채인석 화성시장(네 번째), 이성일 KITECH 원장(다섯 번째)이 20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은 화성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 화성상공회의소와 스마트 안전 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적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식 KCL 원장, 채인석 화성시장, 이성일 KITECH 원장 및 포항공대, 아주대,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스마트 안전 분야 융합신제품·서비스 관련 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시장진출 지원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KCL은 융합인증체계 개발 및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각 기관은 화성 관내 리빙랩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사용자경험 평가·검증 및 교육, 컨설팅, 해외시장 연계 지원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KCL 관계자는 “기존 제품인증제도에 부합하지 않아 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관련 기업의 시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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