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10일 ‘기술혁신 파트너 氣-UP day' 성료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보유의 우수 기술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 ‘기술혁신 파트너 氣-UP day’가 지난 10일 성료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이하 생기원 동남본부)는 10일 부산 사상구 신청사에서 부산·경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7 생산현장 기술혁신 파트너 氣-UP day’를 개최했다.

생기원 동남본부를 비롯해 8개의 정부 기관 및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한 이 행사는 생기원 동남본부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발명진흥회, (사)사상기업발전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했고 부산시가 주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2017 생산현장 기술혁신 파트너 氣-UP day’는 △동남권 중소·중견기업 지원성과 발표회 △생기원 동남지역본부 파트너 氣-UP day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에서는해양 플랜트, 청정에너지, 로봇 부품·메카트로닉스, 융복합 뿌리기술, 첨단 기능성 부품 소재 기술, 화학물질 규제 대응, 기술 사업화 및 정부 R&D 관련 종합 컨설팅 등 7개 분과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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