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적기 공급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고객불만 제로화·불량 제로화 등 명확한 품질관리 노력 인정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품질 고도화에 힘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상에 걸맞게 품질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KS인증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은 장윤현 디케이씨 대표는 이 같은 말로 소감을 표현했다.

디케이씨는 전력·통신케이블, 비닐절연전선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업계 중견 전선업체로,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고객이 원하는 품질수준 이상으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기 위해 고객만족 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을 방침으로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어요.”

특히 완벽한 품질, 고객불만 제로화, 불량 제로화, 스크랩 최소화, 재활용 극대화, 자원절약 생활화 등 명확한 품질목표를 제시하고, 대표 이하 전 임직원들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디케이씨는 이와 함께 전년도 품질분석 결과를 당해연도 품질경영 계획에 반영하고, 출하 전 완제품 검사 강화, 열처리 공정 상 문제 해결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대표 직속 품질경영부서를 두고 생산, 공무 등 표준화 관련 부서를 총괄관리하며, 총 248종의 품질경영시스템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불만 및 피해보상 처리규정, 부적합품 관리규정 등에 맞춰 고객만족 프로세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불량률, 서비스, 납기준수 등 생산 전 과정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이뿐 아니라 연간 교육 계획을 수립하며, 최근 3년간 23건의 사외교육을 이수했으며, 혁신활동을 통한 비용절감, 제품 부적합건수 감소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장윤현 대표는 “품질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 전체에 브레이크가 걸린다는 각오로 품질을 최우선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품질 혁신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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