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고현욱)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한전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고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전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해설이 있는 뮤지컬여행’을 테마로 세계 4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캣츠, 지킬 앤 하이드)과 레미제라블 등의 삽입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탤런트 윤송아, 소프라노 박유리, 뮤지컬배우 김아선, 손민아, 테너 최윤호가 출연한다.

한편 공연은 초대권을 소지 또는 전화신청을 한 이들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문의 : 한전 대구지역본부 ☎053-35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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