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일산 킨텍스서, 제조업 혁신 해법 제시
대학·글로벌 기업 주제발표, 스마트팩토리 등 4개 트랙 진행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10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017’를 개최한다.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위한 해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통트랙인 키노트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주제로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이어서 다쏘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지멘스, 두산중공업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스마트제조를 통한 혁신방안과 전략이 발표된다.

컨퍼런스 오후 세션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조기술·산업IoT, 스마트머신, 정부정책·R&D 4개 분야로 트랙을 나누어 각각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트랙에서는 ▲스마트제조에서의 엔지니어링의 역할 및 스파트 팩토리 구현의 엔지니어링 모델(Engineering Model) ▲스마트 팩토리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딥러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스마트제조기술·산업IoT 트랙은 ▲제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실현 전략 ▲산업 사물인터넷(IIoT) 최신 동향 및 활용 사례 ▲3D 프린터와 제조혁신 프로세스 등 다양한 제조혁신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가 마련돼 있다.

스마트머신 트랙에는 ▲스마트 제조 대응을 위한 공작기계 솔루션 ▲FANUC의 Smart Factory Solution인 FIELD System ▲넥스트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기계 제조산업의 트렌드 등 기계산업의 트렌드와 사례를 엿볼 수 있는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정부정책/R&D 트랙에서는 ▲건설 및 농기계 산업에서의 스마트 기술 ▲스마트제조 기계시스템 기술 개발(Virtual Machine & Mobile Machining System) ▲중국ICT산업과 스마트제조 도입현황, 한국기업의 기회 등 스마트제조 분야의 정부 정책과 주요 R&D 동향, 기술개발 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는 국내 최대 산업분야 전시회인 ‘2017 한국기계전(10월 24일~27일)’ 기간 중에 개최돼 기계업계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컨퍼런스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홈페이지(https://goo.gl/UcT4kX)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