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전기사용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사용패턴 분석 등 컨설팅지원사업을 통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전 진주지사(지사장 김대식)는 지난 6월 지역 최대 산업단지협의회와 에너지 효율제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소속 70여개 기업체에 대한 전기사용패턴을 분석, 연간 약 2억 6000만원의 요금을 절감토록 지원해 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도왔다.

이와 관련 지난달 19일에는 진주 정촌 산업단지협의회와 전기요금 컨설팅 성과보고회를 시행하고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차재도 정촌산업단지 협회장((주)케이엠씨 대표)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한전의 새로운 서비스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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