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5일 본부 사옥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문화 교류 축제’를 개최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5일 본부 사옥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문화 교류 축제’를 개최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전통음식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25일 본부 사옥에서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문화 교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음식 나눔과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문화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날 축제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25명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즉석에서 만든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또 각 국의 전통놀이와 악기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4월13일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유적지 탐방, 저소득 자녀 학습비 후원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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