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육군 제6339부대 부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육군 제6339부대는 부산 강서구와 사하구 등을 포함한 해안지대와 서부지역 등을 관할해 철통같은 방위태세로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육군 제6339부대 부대장은 “국민을 지키는 일은 군인들의 의무이자 자랑이지만 군인들이 건강하지 않으면 국민도 불안하고 군인들의 사기도 떨어진다”며 “갑을녹산병원에서 군인들의 건강을 위하여 이렇게 좋은 협약을 맺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먼저,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군인장병들이 국토방위와 국민들의 안보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만큼 우리 병원에서도 군인장병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보답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및 진료과의 실시간 협진, 그리고 국내 4대 대학병원 핫라인 진료 협진체계를 가동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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