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 벤틀리시스템즈는 배관응력분석 솔루션 ‘AutoPIPE CONNECT Edition’을 추가비용 없이 ‘ASME B31J’ 배관 코드 문서 계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했다고 최근 밝혔다.

벤틀리에 따르면 이 추가 기능은 FEA 2012년 버전과 신규B31.1 및 B31.3 코드를 따른 작업에서 T 배관 응력 강화 계수(stress intensification factor)의 정확성을 높인다.

엔지니어는 ASME B31J를 통해 구조용 강재와 배관에 풍하중을 적용할 수 있는 주요 기술 미리 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벤틀리는 새로운 분석 기능을 통해 정확성을 높이고 구조에 적용되는 풍하중을 시각화하는 등 실제 조건을 더 세밀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벤틀리는 이와 함께 리본 도구 모음 업데이트를 포함, AutoPIPE CONNECT Edition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새로운 명령 검색(Search Command) 기능을 사용해 편리하게 명령을 탐색할 수 있고 명령 버튼에 즉시 액세스해 모든 규모의 모델에서 강력한 분석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CONNECT Edition 애플리케이션인 AutoPIPE에 포함된 CONNECT Advisor는 각 사용자가 개인화된 애플리케이션 내 상황별 학습을 통해 Bentley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편리하게 숙달하도록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내부에서도 기능별, 워크플로우 관련 학습 컨텐츠를 탐색, 검색, 확인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

필 크리스텐슨 벤틀리 분석 모델링 담당 수석 부사장은 “우리 제품의 성공핵심 요소는 사용자들이 글로벌 인프라를 설계할 때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배관 설계자에게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CONNECT Advisor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빨리 배우고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상황별 콘텐츠를 제공해 AutoPIPE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utoPIPE CONNECT Edition은 엔지니어에게 배관 응력 분석을 위한 종합적이고 발전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모델링 환경과 발전된 분석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 개선할 수 있다. AutoPIPE CONNECT Edition은 대표적인 플랜트 설계 애플리케이션과의 상호 운용성을 통해 프로젝트 팀이 배관 응력 엔지니어, 구조 엔지니어, CAD 설계자 간에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유지하도록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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