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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사업관리시스템 IRIS, 국제표준화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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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산업에 적용되던 사업관리시스템인 IRIS 인증이 국제표준으로 거듭났다.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철도 분야 제조업체라면 내년까지 기존 IRIS 인증을 전환해 받아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철도산업 국제 품질경영시스템인 ISO/TS 22163:2017(IRIS)를 제정했다.
ISO/TS 22163은 유럽철도산업협회(UNIFE)가 개발한 철도산업 사업관리시스템 IRIS(International Railway Industry Standard)를 기반으로 국제 철도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맞춘 국제표준이다. 특히 고도화된 품질관리와 향상된 프로세스 등을 통해 제품 품질을 보장한다는 게 업계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존 철도산업계가 요구하던 필수사항을 반영해 개발된 IRIS 인증은 이번 ISO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이 인증은 지난 2006년 제장돼 현재 52개국의 1600여개 생산현장에서 획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철도 운영사나 제작사들의 경우 새로운 품질경영시스템 제정에 따라 ISO/TS 22163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IRIS 인증기업 역시 ISO/TS 22163 인증으로 전환해야 한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철도 관련 제작사의 경우 ISO/TS 22163 인증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기존 해외 철도시장에서 발주가 나올 경우 대부분 일반적인 산업에 적용되는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을 요구해왔다면, 철도산업계에 적용되는 표준이 따로 만들어지면서 ISO 9001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철도 산업 인증 전문업체인 글로브스타 관계자는 “최근 ISO/TS 22163 인증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의 경우 이 인증 획득이 필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작성 : 2017년 09월 19일(화) 13:23
게시 : 2017년 09월 22일(금) 10:59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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