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가 본격적인 중국 내수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필룩스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필룩스 상해’ 판매법인을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인 설립 행사에는 한종희 필룩스 대표를 비롯해 필룩스상해 주요 고객사, 디자이너 등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 법인 설립의 성공을 기원했다.

필룩스는 중국에서 ▲프리미엄 시장 ▲하이엔드 리테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포함한 B2C 시장을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필룩스광전(산동성)과 상위필룩스(절강성)를 통해 생산, 물류거점을 구축하여 중국 내에서 가격과 물류 등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종희 대표는 “신흥 시장 진출이 기업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필룩스 상해 판매법인 설립은 중국 내수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점유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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