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분당에 각각 1, 2호 오픈…판매망 확대
에너지 절약서 탈피 소비자 공간 맞춘 스마트 조명 제안

미미라이팅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망 확대에 나선다.

미미라이팅은 지난달 24일과 30일 논현과 분당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샵에 각각 1, 2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 진출은 LED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에 치중했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소비자 공간에 맞춘 스마트 조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샘 플래그샵에는 소비자가 자신의 공간에 적합한 조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간별 조명 선택 가이드를 마련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조명을 고를 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제시하고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 공간 용도에 맞는 색 변화와 눈부심이 없고 플리커가 저감된 LED조명 기술을 직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매장에는 미미라이팅이 서울대병원 위탁연구를 통해 LED조명이 인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BCL(Brain Care Lighting)기능을 제안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BCL은 연령과 환경, 상황에 따라 리모콘과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 생활·집중/활성·휴식 조명을 선택할 수 있는 최신 기능이다.

이밖에도 스타일을 갖춘 인테리어 제품을 확보, 다양한 길이의 주방등과 식탁등까지 눈부심 없는 LED조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윤철구 대표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고객들과 밀접하게 호흡하면서 미미라이팅의 기술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 설치 이후에도 만족도를 평가해 소비자 친화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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