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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농부의 꿈을 경험한다”
서울시, 농부인턴십 프로그램 마련, 상주·강진·영암 등 3개 지역서 총 4회 열려
실제 농작업 체험·선배 귀농귀촌자와의 만남 등 실질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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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귀농에 성공해 제 2의 인생을 즐겁게 누리고 있다.”
“부푼 꿈을 안고 고향에 내려왔지만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해 생각보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젊은 청년이 농촌에 정착,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은 물론 농산물 재배로 얻는 수익도 쏠쏠하다.”

웰빙·100세 시대·YOLO·일과 삶의 균형 등 여유있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삶에 대한 필요와 요구가 늘어난 가운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귀농·귀촌의 삶을 관찰하는 TV예능프로그램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짐 로저스 로저홀딩스 회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것은 농부”라며 농업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실제로 모든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산업혁명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리됐던 영역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발전할 경우 농업분야의 가능성은 그 어떤 산업보다도 크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이경희)은 미래 경쟁력 있는 직업인 농부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농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부인턴십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참여자는 경북 상주, 전남 강진, 전남 영암 등 3곳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각 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각 회차별로 귀농귀촌전문가가 진행하는 사전교육이 3시간씩 진행된다. 본격적인 인턴십과정 1회차는 9월 11일부터 4박5일간 경북 상주에서 진행된다. 2회차와 3회차는 전남 강진에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마지막 4회차는 전남 영암에서 11월 4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농부인턴십’ 프로그램은 50+세대의 귀농귀촌이 증가하면서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위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그만큼 귀농귀촌의 실패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 경험과 폭넓은 이해에 대한 필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농부인턴십은 귀농귀촌 적합도를 실적으로 점검해 50+ 세대로 하여금 묻지마 귀농귀촌을 지양하고, 준비된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은 6박7일 일정을 기준으로 ▲농작업 안전교육 ▲농작업체험 ▲선배 귀농귀촌자와의 만남 ▲지자체 귀농귀촌 정책 소개 ▲지역탐방 등의 실질적인 귀농귀촌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세에서 65세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농부인턴십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또는 서울시 지역상생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사전교육 이틀전까지 지역상생교류사업단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비에는 교육비, 숙박비, 왕복교통비, 식대, 여행자보험이 포함돼 있다. 일급도 지급된다. 6박7일의 경우 일급 6만원씩 5일에 해당하는 30만원을 일급으로 지급한다.
이경희 서울50플러스재단 대표는 “귀농귀촌 인구 분포를 보면 1위가 50대고 2위가 60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50+ 세대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인생이모작의 멋진 전환점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정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단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도시와 농촌 간 일자리교류사업은 농번기 농민들의 실제 농사현장을 경험해보고, 농민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히 체험이 아닌 실제경험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농촌에서의 일자리나 귀농, 귀촌 등에 대한 현실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작성 : 2017년 08월 30일(수) 17:43
게시 : 2017년 09월 01일(금) 09:27


박경민 기자 pkm@electimes.com        박경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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