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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 마을탐방(25)경남 창녕읍 구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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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창녕읍에는 구현산이 닭과 연관이 있다. 구현산은 비들산이라고도 불린다. 산모양이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있는 형상이라는 설과 함께 삐죽삐죽한 봉우리가 마치 ‘닭의 볏(계관)’처럼 생겼다 하여 비슬산이라는 설이 있다. 봉우리가 솟아올라 마치 닭의 벼슬처럼 생겼으므로 벼슬-비슬-비들로 변했다고 한다.
구현산은 창녕읍 퇴천리와 여초리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고도 579m 산이다. 화왕산(756m) 남쪽에 위치한다. 화왕산(756m)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화려한 암릉으로 유명한 산이다. 석대산 바위 구간은 규모 면에서는 이에 미치지 못하지만 아기자기함과 시원하게 트인 조망은 일품이다.
때문에 구현산만 놓고 산행하기 보다는 인근 석대산-구현산-화왕산을 연계하는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석대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암릉구간은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
산행 코스는 창녕군 옥천면 북암마을에서 출발, 석대산-구현산-구현고개-화왕산 정상을 거쳐 목마산성을 지나 창녕여중고 쪽으로 하산하며 약 6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창녕의 옛이름은 비사벌로, ‘붉은 들판’이란 뜻이다. 때문에 창녕읍 거리를 다니다보면 ‘비사벌 OO’이라고 씌어진 간판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가야의 소국 가운데 하나인 비화가야가 세력을 떨친 곳으로 신라 진흥왕이 가야를 복속시킨 뒤 신라 땅임을 선포하며 진흥왕 척경비를 세운 곳이기도 하다. 현재 척경비는 화왕산을 배경으로한 만옥정공원에서 볼 수 있다.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광대한 역사 유적이 남아 있으며, 국보 2점과 보물 4점을 비롯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작성 : 2017년 08월 14일(월) 16:21
게시 : 2017년 08월 16일(수) 10:32


이석희 기자 xixi@electimes.com        이석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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