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최근 열린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Stevie Awards, IBA)’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지난 2016년에는 60여 개국에서 3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 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전KDN은 올해 영상분야(Video Award)에 기업홍보영상을 출품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에너지ICT 리더로서의 기업이미지 부각과 다양한 역할에 대한 효과적인 소개가 돋보인 점과 미래에너지를 준비하는 한전KDN의 기술들이 잘 표현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기업홍보영상이 에너지ICT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한전KDN이 공기업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방향을 잘 제시한 것처럼,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으로서 전력 및 에너지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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