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예비율 7차 계획 (15%) 대비 소폭 감소 전망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최소예비율(15%)과 적정예비율(22%) 기준을 획일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연도별로 차별화된다.

11일 공개된 설비계획 초안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예비율은 14~18% 수준을 보이다 2026년 이후에는 20~22%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전망은 현재 공론화 중인 신고리 5·6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 중단과 신규 석탄 9기의 건설을 가정한 것으로, 신규 석탄의 경우 LNG 전환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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