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11일 하계전력수급대책기간을 맞아 영동에코발전본부를 방문해 피크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 사장은 이날 현안 보고에 이어 무더위에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설비 운전현황, 연료 저장과 수급상황, 설비주변 정리정돈 상태와 함께 안전 유해 요소 여부를 점검했다.

장 사장은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신재생에너지원인 우드펠릿을 발전원으로 하는 국내 최대용량의 발전소인 만큼 연료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2018 동계올림픽 거점 발전소로서 국제행사를 치루는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자세로 무고장·무재해·무사고를 위한 철저한 예방점검활동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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