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1조40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추가로 공급한다. 국회 추경예산 통과로 무역보험기금 출연금 700억원을 추가 확보한데 따른 조치다.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추경이 통과된만큼 추가 출연기금을 활용해 수출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 ‘수출확대-기업성장-일자리창출’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