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트럭처’ 완벽한 정전방지 솔루션 구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고객 설비를 항상 최상의 퍼포먼스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과 함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슈나이더는 먼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접목, 장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예측하거나 발생시 즉각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수배전 전력설비부터 데이터센터, 대형 산업 시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진단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혹시 모를 설비 고장이나 오류를 방지하는 등 글로벌 No.1 브랜드에 걸맞은 에너지관리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유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서비스팀장은 “어떤 설비든 오래 사용하면 고장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장 유무가 아닌, 언제 고장이 날지에 초점을 맞춰 미연에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슈나이더는 고객 장비가 항상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예기치 못할 문제를 예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솔루션의 핵심은 IIoT 기술을 활용한 에코스트럭처다. 에코스트럭처는 IoT를 이용해 스마트 제품을 연결하고 여기서 발생한 데이터를 원격에서 감시·제어하며, 실시간 분석을 통해 복잡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IIoT 기반 플랫폼으로,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정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극대화시킨다. 장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시 알람을 받아 신속하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주는 것이다.

슈나이더는 이미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에 IoT 기능을 적용,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정기적인 예방 점검 ▲365일 운영되는 핫 라인과 연동되는 긴급출동 ▲주요 부품 긴급 조달 ▲고도화된 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시스템 오류와 중단을 방지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슈나이더의 이 같은 솔루션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정전 사고에 대응한 맞춤형 정전 방지 솔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력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 사고를 정기적인 예방점검, 진단 예측점검, 수리점검으로 예방하는 한편, 진단 예측점검을 통해 고객 설비를 정밀 평가하고,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문제를 예방하는 대책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에코스트럭처를 통한 원격 감시·대응 서비스까지 적용하면 완벽한 정전 방지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슈나이더는 이미 대형 마트나 은행, 대규모 생산 시설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이 같은 솔루션을 적용,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유석 팀장은 “에너지관리 No.1이 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 고객이 항상 최적의 상태로 장비를 운용하고 정전이나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고객이 부르기 전에 선제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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