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174명 기운데 지역인재 40명…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6월 27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회사 임직원과 신입사원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한전KPS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우리 회사는 전력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가 전력의 안정 공급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 발전플랜트 진단, 운전 및 정비, 그리고 신재생과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회사는 ‘VISION 2025’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리트로핏, 롬, 원전해체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닫고 있다. 신입사원들도 원대한 꿈을 가지고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2주 동안 신입입문과정 교육을 받고 국내외 사업소로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한전KPS는 이번 신입사원 가운데 40명(22.9%)을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