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가 ‘데이터센터 솔루션(NDS)’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의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한다.

넥상스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라는 신 사업부를 출범, 확장이 가능하고 탄력적인 케이블과 커넥티비티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넥상스는 9개 데이터 통신 생산 공장과 전세계의 창고를 기반으로, NDS는 넥상스 고객에게 데이터 케이블링, 커넥티비티, 선 조립 부품에서 휴대용무전기, 파이버 관리 시스템 등 혁신적인 물리 계층 인프라가 요하는 전 제품 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넥상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자의 용량 확대 지원과 물리 계층 관련 네트워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넥상스는 이미 2개의 제품 개발 연구소를 비롯한 6개의 연구소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의 기술적 성과와 투자 수익률(ROI) 개선을 목표로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넥상스는 신사업군을 출범함으로써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사물인터넷(IoT), 로봇 공학, 자율주행차 등의 새로운 분야에 진출 하려는 전세계의 기업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방침이다.

유럽 내 CPR(건축자재규정)과 같은 케이블 사양관련 정부 규제가 생겨나는 등 변화에 함께 대응할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이다.

넥상스 관계자는 “넥상스는 지난 수십년 동안 그룹사인 버텍(Berk-Tek)을 통해 동, 광섬유 케이블링 기술의 선두 전문 업체로 자리해왔고, 최근에는 북미와 넥상스 케이블링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는 전세계에서 성공적인 BLT 연합을 맺었다”며 “우리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전세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운영업체로 확장하고, 최신 고급 물리 계층 인프라 제품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접근 방식을 시험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넥상스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넥상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성공적인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미래의 하이퍼-커넥티드 세상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흐름을 산정하고,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물리적 인프라 없이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며 “넥상스의 임무는 고객 여러분께 하이퍼스케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할 최첨단 케이블링&커넥티비티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세계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고객들을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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