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15일, 독도를 방문해 도내(島內) 경비대 주요 시설의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방문단은 독도경비대가 머무는 숙소와 태양광 발전설비, 등대 등을 둘러보며 전기시설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경비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냉장고, 세탁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상권 사장은 “안보와 안전은 국가의 존립을 위한 주춧돌”이라면서 “국토방위의 최일선에 선 수호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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