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미래직업 실험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가 ‘미래직업Lab’을 개관한다.

직업세계관 4층에 위치하게 되는 ‘미래직업Lab’은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직업과 미래기술, 미래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한국잡월드는 최근 기술의 융합화와 ICT의 급속한 발전 추세에 따른 청소년과 진로교사, 학부모의 미래직업 정보 수요를 선도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2015년 하반기부터 직업세계관 ‘마스터플랜’을 준비해 왔으며, 1일 ‘미래직업Lab’을 1차 오픈한다.

‘미래직업Lab’은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미래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직업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로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또 향후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의 빠른 교체를 위해 랩(Lab)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차 오픈하는 ‘미래직업Lab’에서는 ▲미래로의 초대(미래의 첨단기술) ▲미래의 병원(Smart Work) ▲3D․4D프린팅 존(3D․4D Atelier) ▲인공지능(AI) 로봇 존 ▲미래의 집(Smart Home)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미래직업Lab’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미래로의 초대’에서는 최신 미래기술 4가지(3D 바디모델링/휴먼 아바타 실감표현 기술/미래의 예술가:VR 드로잉 체험/백전백승 로봇:로봇과 가위, 바위, 보)를 체험할 수 있다.

‘미래의 병원’에서는 체험자가 응급 전문의, 마취 전문의, 수술 전문의, 환자로 역할을 나누어 미래 병원에서의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3D/4D 프린팅존’에서는 직업세계의 변화를 3차원 입체 전시물의 형태로 관람하고 자신의 원하는 물건을 3D로 프린팅 해본다.

인간형 로봇 “퓨로”는 ‘인공지능 로봇존’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첨단 인공지능(AI) 분야를 설명한다.

마지막 코너인 ‘미래의 집’에서는 가정에서의 스마트 생활상을 체험하는 동시에 스마트홈과 관련한 직업군의 발전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6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미래직업Lab’ 개관 기념축제를 개최한다.

AI·로봇·자율주행 자동차·VR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축제와 항공우주·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체험 프로그램, 미래직업 전문가들의 직업특강, 미래직업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미래직업Lab’ 2차 오픈은 현재 설계를 마치고 시공을 준비 중이며, 스마트 시티, 미래직업의 선구자들, 스마트 월, 증강현실 존, 스마트 카(미래의 교통)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내 선 보일 예정이다.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직업Lab’을 통해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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