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 기술교류회 통해 정비기술 고도화 기반 마련

가스공사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 LNG 저장탱크 정밀점검과 정비공사 설계,시공 합동 기술교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 LNG 저장탱크 정밀점검과 정비공사 설계,시공 합동 기술교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LNG 저장탱크 정밀점검 및 정비공사 설계·시공 합동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NG저장탱크의 건전성 향상을 위해 열린 기술교류회에서는 가스공사 저장탱크 설계·시공부서와 가스연구원에 소속된 내부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정비기술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초저온의 LNG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단열재 일체형 시공방안’ 등 가스공사가 그동안 축적해온 정비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도 했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극 적용해 LNG 저장탱크의 정비기술 고도화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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