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은행과 함께 김녕리 해안가 일대서 봉사활동

5월 26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친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26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친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은 지난 5월 26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등 기관과 함께 김녕성세기해변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다에서 밀려온 해양쓰레기로 인한 주민·관광객들의 피해를 줄이고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3개 기관이 모여 실시했다. 김녕성세기해변은 제주의 자연과 풍력발전단지가 조화를 이뤄 뛰어난 경관을 자랑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3개 기관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제주의 청정과 공존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