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에서 2500여대 판매, 국내 실정 맞춰 출시

스마트모빌리티 브랜드 엑슬비젼코리아는 22일 전기스쿠터 스티고 플러스(Stigo+) 모델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티고 플러스는 유럽시장에서 약 2500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끈 스쿠터다. 스티고 플러스는 기존 모델을 국내 실정에 맞춰 특별히 개선해 국내 출시했다.

유럽자전거협회의 인체공학적인 입체 구조로 설계·제작됐고, 전면부에 위치한 LED 계기판으로 주행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단 2초 만에 접고 펼 수 있어 운반이 간편하다.

2시간 충전으로 4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km(법정속도), 무게는 15.2kg이다. 또 GPS 내장, 생활 방수 기능, LED 전조등 및 후미등 기본 탑재, 뛰어난 제동력(제동거리 5m이하)을 자랑한다.

전국 30여개 서비스 지정점에서 A/S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스티고 플러스'의 공식 국내 판매처인 더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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