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게용 KINS 원장(왼쪽)이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 후원을 위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실로암 안과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성게용 KINS 원장(왼쪽)이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 후원을 위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실로암 안과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이하 KINS)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 450만원을 실로암 안과병원에 전달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모금에는 성게용 원장을 비롯한 경영간부들의 기부와 기관 사회공헌 활동지원비 기탁, 우수부서(계통평가실) 포상금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시각 장애인 개안 수술비용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게용 원장은 “KINS는 지난 연말 KINS 임·직원 급여우수리 모금,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등 총 2700여만 원을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저소득층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INS는 매년 연말 직원 급여우수리 및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대전지역의 10여개의 사회복지 단체 및 시설 등에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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