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6배수 달성 인증패 받아

지난 3월 29일 박재선 한전산업 호남사업소장(오른쪽 첫번째)이 안전보건공단 무재해 26배수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박재선 한전산업 호남사업소장(오른쪽 첫번째)이 안전보건공단 무재해 26배수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 호남사업소가 3월 29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6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1994년 1월 18일 사업소를 개소한 이래 23년(8342일) 간 단 한 건의 재해 없이 안전하게 사업소를 운영한 공로다. 소형화물운수분야 무재해 최장수 기록을 최초로 인정받았다.

한전산업은 사람 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려는 경영진의 노력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 현장 위험에 실질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실천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1~4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교육 외에 16시간의 안전마인드 향상을 위한 별도의 집체교육과 관리감독자 합숙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련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또한 노·사 합동 매월 안전점검과 2017년 ‘THE안전하게, THE건강하게, THE행복하게’ 캐치프레이즈를 토대로 실질적인 안전운동을 전개하며 교육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이 매월 실시하는 노사합동 설비 안전점검 운동
한전산업개발이 매월 실시하는 노사합동 설비 안전점검 운동

주복원 한전산업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회사의 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호남사업소의 뒤를 이어 태안사업소와 동해사업소가 각각 무재해 21배수, 14배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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