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노조 중앙위원회, 임시총회일자 4월 25일로 결정
입후봉 등록 10~14일까지, 17일 입후보확정 공고 및 총회소집공고 예정

제21대 전력노조 위원장 선거가 4월 25일 치러진다.

전국전력노동조합은 지난 28일 노조 중앙위원회를 열고, 제21대 전력노조 위원장을 가리기 위한 조합원 임시총회 및 위원장 선거를 오는 4월 25일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

전력노조에 따르면 위원장 입후보등록 공고는 4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위원장 선거에 나설 입후보등록은 선거관리규정 제18조 1항에 의거,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후보자들은 입후보등록을 한 시점부터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다.

이후 선관위는 입후보자가 제출한 등록 서류를 검토한 뒤 17일쯤 입후보확정 공고(선거관리규정 제10조 4항) 및 선거시행공고(선거관리규정 제10조 3항), 총회소집공고(규약 제19조 1항)를 낼 계획이다.

제21대 전력노조 위원장 선거는 25일 8시부터 18시까지 전국에서 치러지며, 당선자의 윤곽은 이날 20시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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