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대표 박명구)가 LED광원을 이용한 스킨테라피 제품을 출시한다.

금호전기가 선보이는 LED 스킨테라피 ‘레이큐어(recure)’는 빛(ray)과 치료하다(cure)의 합성어로 피부 관리가 절실한 30~40대 여성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415nm, 630nm, 830nm 3가지의 LED 파장대를 이용해 여드름 치료, 주름 개선, 기미제거, 염증억제, 피부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제품 조작이 간단하고 타이머가 내장돼 사용이 편리하다.

슬림한 소형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진동 기능이 내장돼 화장품 흡수를 촉진시키며, LED의 조사각이 30°라 보다 집중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또 파팅라인 없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마감처리가 깔끔하며 외관이 세련됐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최근 일본 대형 양판점 등 일부 제품을 공개해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수출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빛에 관한 전문 기업인만큼 LED광원을 이용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다”며 “향후 더욱 스마트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고객을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