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등 최신 기술 세미나 개최

한전KDN은 최근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 구축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사례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플랫폼에 대한 기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와 관련 한전KDN은 이달 초에도 김진화 한국비트코인거래소 코빗 이사를 초청,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쉽게 고칠 수 없는 안전성을 이유로 보안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사내 기술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와 플랫폼의 이해 ▲통신 미들웨어의 이해 ▲BEMS 시스템 최신기술 동향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의 기술세미나를 기획, 임직원들이 최신 기술 동향에 다가서기 쉽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들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최신기술 동향을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ICT와 나아가 에너지ICT를 중소기업과 함께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하에 급변하는 전력과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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