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국내외 사업소장 회의에서 임직원의 청렴 및 윤리문화 정착 의지 다짐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사진 앞줄 가운데)와 임원 및 전국사업소장이 기업 반부패 청렴문화 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사진 앞줄 가운데)와 임원 및 전국사업소장이 기업 반부패 청렴문화 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가 전 임직원의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지난 17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국내 및 해외사업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을 적극 준수하고 기업의 반부패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기업 반부패 청렴문화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전KPS는 이날 선포식에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앞으로도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사회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청렴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다” 며 “이럴 때일수록 임직원들은 모든 업무에 기본과 원칙을 가지고 충실히 임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업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앞장 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그동안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규범 강화,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전 예방적 감사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총 606개 대상기관 중 공직유관단체 그룹인 I유형에서 최고등급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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