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에서 400여명 고객 초청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 행사 개최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미래자동차산업과 융복합 기대

18일 청주에서 열린 삼천리모터스 출범식에서 MC들이 BMW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18일 청주에서 열린 삼천리모터스 출범식에서 MC들이 BMW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삼천리모터스가 BMW 공식딜러사로 출범했다.

삼천리는 18일 충청북도 청주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4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삼천리모터스의 공식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모터스는 우선 충청도 권역의 BMW 판매를 담당하며, BMW 청주와 천안전시장 및 해당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는 삼천리모터스의 첫 출발을 공식적으로 고객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삼천리그룹과 BMW그룹에 대한 소개, BMW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 등이 마련됐다.

삼천리모터스는 특히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BMW7세대에 대한 토크쇼 형태로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가 에너지사업을 하면서 추구해온 안전에 대한 경영원칙과 BMW의 안전에 대한 의지가 조화돼 고객서비스에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모터스 출범을 통해 BMW 딜러사업에 진출한 삼천리그룹은 도시가스,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에너지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 융복합 기회를 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BMW딜러 사업에 진출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