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수준 168lm/W 밝기

서울반도체가 출시한 아크리치 COB 제품.
서울반도체가 출시한 아크리치 COB 제품.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고전압·교류 기술인 ‘아크리치’가 적용된 신제품을 17종을 출시 했다.

이 제품은 고전압 LED칩 기술이 적용된 ‘MJT(Multi Junction Technology) COB’ 11종과 교류 구동기술이 쓰인 ‘AC(Alternating Current) COB’ 6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MJT COB 제품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 광효율인 168lm/W 밝기를 낼 수 있다.

AC COB 제품은 컨버터를 없애 디자인 편의성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와 ‘와이캅’(Wicop), ‘엔폴라’(nPola), ‘바이오레즈’(violeds) 등 기존 LED조명 제품군에 이어 이번 아크리치 COB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조명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남기범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아크리치 COB는 단순히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서울반도체의 교류 및 고전압 기술인 아크리치 기술과 COB기술이 융합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LED”라며 “MJT COB, AC COB라인업과 더불어 현재 개발 중인 2종의 COB 신제품도 연내 출시해 전세계 고품질 LED조명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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